요즘 한국 사회를 뜨겁게 만들고 있는 중요한 이슈 중 하나는 분명 '부동산 문제'일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하나님 나라 백성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요?
이와 관련하여, 아래 영상을 참고해 보시고, 기회가 되시면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이라는 책도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읽어 보길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에 신청을 해주시면, 주일에 가져가실 수 있도록 준비해 두겠습니다.
사실 헨리 조지가 주창한 '토지공개념'은 '성경'에서 비롯되었고, '하나님 나라 원리'와 맞닿아 있습니다. '희년'이라는 것이 바로 그것이지요. '희년'은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난 '50년마다' 돌아오는 해로서, '희년'에는 땅과 집이 원 주인에게 돌아가고, 노예는 해방이 되며, 부채가 면제되었어요. 그것을 통해 어떤 상황과 형편에서든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지요.
아울러, '땅은 사고팔 수 없으니, 땅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명령은 결국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그래도 땅이라도 있으면 살 집과 그것을 통해 생산이 가능함으로써 먹고살 수 있도록 보장이 된다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그것을 명령하셨던 것입니다.
한편, 지금 이 시대에 가장 큰 문제가 다름 아닌, '불평등'이고, '불평등의 극대화'잖아요? 그것의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면 '부동산(투기)'과 맞닿아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함을 통해 하나님 사랑을 증명해야 할 우리는 많은 갈등과 문제의 원인이 되는 불평등의 문제를 좌시하거나, 그것에 편승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바라보고, 해석하고, 적용하며,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대처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우리가 진짜 하나님 나라 백성이라고 한다면, 이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현재의 사회 상황 가운데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맞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교회가 이런 부분에 대해 말을 하지 않고 있으며, 그 이유가 다름 아닌 교회와 목사가 '부동산 투자의 귀재', '부동산 부자'인 것이 있더라는 거죠.
마지막으로 하나님 나라 공동체를 지향하는 우리 세우는교회 공동체는 이와 같은 일들에 동참하고자, '희년 함께'라고 하는 단체를 창립 때부터 후원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부디 우리 모두가 세상과 구별된 하나님 나라 백성다운 성숙함을 통해, 설령 교회가 존재하지 않는다 해도, 우리가 속한 세상이 하나님 나라다워져서(법과 제도, 시스템) 하나님 나라를 맛보아 알 수 있게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게 바로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것, 바로 그것입니다.
땅을 아주 팔지는 못한다. 땅은 나의 것이다. 너희는 나에게 붙어 사는 나그네요, 거류민일 뿐이다.
레위기 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