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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국의 신학자 김균진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명예교수께서 (개인적으로 신학공부를 해보길 원하시는 분은 새물결플러스에서 출간한 '김균진 저작 전집'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책이 없는 민족은 망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책을 읽지 않으면 큰 꿈과 이상을 가진 인물이 나오기가 어려울 것이다. 의사나 판검사가 되는 것을 인생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요즘 선진국에서는 학생들에게 책 읽기를 적극적으로 장려한다고 한다. 나라의 장래를 위해 우리는 책 읽는 민족이 되어야 한다. 목사님들도 다양한 책을 읽어야 한다. 성경 책만 읽으면 인간의 생명과 삶의 가치, 사회와 역사와 세계의 미래에 대한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교회는 성직자의 생계유지, 자기 출세의 수단으로 전락하고 만다.
우리 <세우는교회>에서 독서를 장려하되, 도서 구입을 해드림으로써 힘껏 지원해 드리는 까닭입니다. 비록 쉽지 않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독서를 수행함으로써 개인과 공동체와 이 나라의 성장과 성숙을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세우는교회>는 힘껏 지원하고, 응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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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에도 말씀을 드렸듯이, '1인 가구'에 대해 마음을 씁니다. 사실, 우리 <세우는교회>가 처음 세워질 때에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일단, 우리 <세우는교회>는 건물도 없고, 여러모로 불편할 것이 많습니다. 아울러, '자연생태계'를 세우는 교회로서 종이 같은 자원 사용을 최대한 지양할 것이기에 '핸드폰 사용'에 익숙해야만 합니다.
그런다고 할 때, 아무래도 청년들이나, 아이의 양육으로부터 자유로운 분들이 찾아오지 않을까 싶었어요. 한편으로는 '1인 가구'의 증가 현상을 목도하면서, 그들에게 '가족'이 되어주는 공동체이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혹은 자발적으로 '1인 가구'를 선택했다 할지라도 그들을 지켜줄 '공동체'는 분명 필요할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그렇더라고요. '1인 가구'에 대한 공동체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보니깐, '1인 가구'의 빈곤율도 높고요, 여러 열악한 상황과 환경에 놓여 있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을 보았어요. 필연적인 외로움으로 인해 고통을 받거나, '고독사'로 생을 마감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러므로 생명을 살려야 할 책임이 부여된 하나님 나라 백성들이 '1인 가구'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마땅하겠습니다.
모든 '1인 가구'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적지 않은 '1인 가구'인 사람들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것들이 보이더군요. 몸이 많이 붓고, 살이 쪄 있는... 딱 봐도, '건강하지 않음'이라고 겉모습에 써 있는 것 같아요. 결국 식생활 때문이겠지요. 인스턴트나 외부 음식으로 인해 건강이 많이 깨져서 그런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 주변에도 여럿 그런 사람들이 관찰이 되고 있음에 많이 우려가 됩니다.
암튼, 어떻게 하면 '1인 가구'를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함께 이 부분에 대해 함께 관심을 가지고, 의견도 나누면서, 구체적으로 함께할 방안들을 도출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