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는 이런 곳입니다. '네 이웃을 너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온전히 구현된 곳. 그래서 '나는 너'이고, '너는 나'이며, '내가 너를 지켜주는 것이 나를 지켜주는 것'이고, '네가 나를 지켜주는 것이 너를 지켜주는 것'임을 경험하는 곳이겠지요.
물론, 우리는 '이미'와 '아직' 사이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지만, 하나님 나라의 완성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후에나 이루어질 것입니다. 다만, 우리 하나님 나라 백성은 하나님 나라를 기대하고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가 서 있는 곳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도록 애를 써야 하는 것이겠지요. 이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우리 <세우는교회> 공동체가 '하나님 나라의 모델하우스'를 지향한다고 하는 까닭입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이런 게 있기를 희망합니다. '내가 경험한 좋은 것들을 너도, 그리고 우리 모두가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의 것들을 시행하도록 하는 것... 완벽하게 똑같이는 아니어도, '맛'은 느낄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교회는 이런 것들을 지향하고 있어요. 그리고 차근차근 이루어 갈 것입니다.
우리 함께 꿈을 꾸고, 우리 함께 이뤄 가요.
p.s. 잘 다녀왔습니다. 누릴 수 없었던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사랑과 은혜를 흘려보내고, 같은 은혜와 사랑을 배려하고 지원함으로써 '저희가 누렸던 것과 같이 사랑하는 것'을 시행해 보겠습니다.